경기 양평군은 당면 현안 점검을 위해 6일 행정시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읍.면장 영상회의를 개최했다.양평군 제공
경기 양평군은 당면 현안 등을 점검하기 위해 온나라 영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한 읍·면장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당면 현안을 점검하고 행정시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소장, 담당관, 읍·면장 등 주요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읍·면별 현안사항 보고와 부서별 협조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올해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읍·면장들이 각종 현안사항 추진 및 사업 마무리 등을 위해 현장·적극행정 실천에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진선 군수는 “지금은 2022년 한 해의 사업을 마무리하고 2023년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기 위해 바쁘게 일해야 할 시기”라며, “2023년도 사업에 대해 설계용역에 포함한 사전 준비를 완료하는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파·폭설 등에 대비해 제설작업, 한파쉼터, 방풍시설 등 관련 시설정비 및 취약계층의 거주상황 등 점검을 통해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읍·면장을 필두로 현장·적극행정을 실천하며 군민들이 양평군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양평=윤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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