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의 링키플러스는 1999년 국내 최초로 론칭된 시스템 학생방 시리즈다. 가구를 직접 사용하는 아이의 체형 및 성장 과정, 학습 유형에 적합한 학습 환경을 구현해 아이의 첫 공부 습관을 잡아주도록 설계됐다. 일룸은 코로나19로 다변화된 학습 환경을 반영할 수 있게 이 제품을 전면 새단장해 내놨다.
신제품 링키플러스 모션데스크 세트는 전면 책상장과 모션데스크로 구성돼 기존 대비 수납 공간을 확대하고 활용도를 높였다. 책상장과 모션데스크를 분리할 수 있어 집중해야 할 때 학습형 '-자 레이아웃', 함께 공부할 때 대면형 'ㄱ자형 레이아웃' 등 다양한 학습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아이의 키에 맞춰 책상 높낮이도 600㎜에서 1180㎜까지 조절할 수 있다. 상판 각도도 최대 45도까지 기울일 수 있어 책 읽기,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에 맞춰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일룸 관계자는 "모션데스크 세트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기존 모션데스크의 기능성은 살리고 수납 공간을 강화했다"며 "부모와 아이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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