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아침 영하 8도…2~3주간 한파 지속

입력 2022-12-13 18:10   수정 2022-12-14 01:07

14일 아침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며 강추위가 시작된다. 향후 2~3주간 추위가 이어지며 겨울철 한파가 본격화된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기온은 14일 오전 2시부터 9시까지 영하 9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한낮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도 영하 4도에 머물며 온종일 매서운 추위가 지속된다. 부산, 전남, 제주 등 남부 지역도 같은 기온을 기록하며 전국 대부분이 강추위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4일과 15일에는 13일보다 아침 기온이 5~11도, 낮 기온이 4~7도가량 큰 폭으로 낮아져 매우 추울 것”이라고 전했다.

기상청은 13일 오후 9시를 기준으로 발효되는 한파경보와 한파주의보를 발표했다. 한파경보 발효 지역은 경기 동두천·연천, 강원 태백·영월, 충북 보은·괴산, 경북 상주·문경 등이다. 한파주의보는 서울, 대전, 세종, 경기, 충남, 충북, 전남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려질 예정이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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