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3일 실내 마스크 착용에 대한 의무 조정 기준이 발표된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인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면서 "이번 달 23일에는 실내 마스크 착용에 대한 의무 조정 기준을 소상히 설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최근 코로나19 유행 확산에 대응하겠다면서도 "보다 나아진 일상으로 가기 위한 준비도 함께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방역당국은 오는 15일 1차 토론회를 시작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치 관련 전문가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앞서 정부는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시점을 내년 1∼3월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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