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콘텐츠 개발 그룹 더기버스와 블러썸엔터테인먼트가 음악, 영상 등 다양한 IP를 활용한 신규 콘텐츠 공동 기획, 제작 프로젝트, 투자 진행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개발 및 기획, 제작을 이어오던 더기버스는 이번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IP 공동 투자 및 기획 등 복합 콘텐츠 개발, OSMU 활용 등 새로운 가치를 만들기 위해 확장된 형태의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주방옥 대표는 "기획, 제작, 관리, 컨설팅 등 콘텐츠 전분야에 걸친 넓은 사업 스펙트럼을 보유한 더기버스와의 협업을 통해 기존과는 다른 형태의 시너지를 창출해 대중들이 원했던 높은 수준의 웰메이드 콘텐츠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는 "블러썸크리에이티브 등 블러썸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잠재적 IP와 더기버스의 기획, 제작 역량이 만나 새롭게 구현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매니지먼트, 음반, 드라마, 영화,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 전반을 다루고 있다.
특히 블러썸크리에이티브는 한국 최초 작가 매니지먼트를 시작한 기업으로 현재 김영하, 김중혁, 김초엽, 박상영, 김금희, 장류진, 천선란 등 유명 작가들이 소속되어 있는 크리에이터 및 IP 에이전시다. 최근 CJ ENM과 프로젝트 진행하는 등 크리에이터의 IP를 다방면으로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