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옥동 경남아너스빌 ubc'가 청약접수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옥동 경남아너스빌 ubc’는 울산시 남구 옥동 651-2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98~108㎡, 총 320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98㎡ 26가구 ▲100㎡A 54가구 ▲100㎡B 147가구 ▲108㎡ 93가구다.
청약 일정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며, 내년 1월 9일~11일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단지가 위치한 울산 남구는 지난 9월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비규제지역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만 19세 이상, 울산광역시·부산광역시 및 경상남도 거주,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만 충족하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1순위 청약자격을 얻을 수 있다. 주택 유무와 기존 당첨 사실 여부 등에 관계없이 청약 가능하다.
단, 울산 남구의 경우 청약경쟁 발생 시 울산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되며, 다자녀가구와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 청약자는 일반공급 청약자와 경쟁없이 공급받을 수 있다. ‘옥동 경남아너스빌 ubc’는 전 가구 전용 85㎡ 초과 구성으로 일반공급 시 100% 추첨제로 진행된다.
‘옥동 경남아너스빌 ubc’는 남향 위주의 단지를 배치했으며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광폭거실 설계를 적용해 자연 영구조망권(일부세대)도 확보했다.
알파룸, 대형 현관 창고(팬트리와 분리선택 가능) 등 공간이 제공되며, 쇼룸형 드레스룸에는 하프미러 슬라이딩 4도어(유상옵션)를 도입했다. 발코니 확장 시 광폭 강마루, 주방상판 및 벽체에 엔지니어드 스톤, 현관 바닥 타일과 거실 TV 벽면에 이태리산 포세린 타일 등 유상옵션 마감재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내부 마감재는 유상옵션을 통해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옥동 경남아너스빌 ubc’는 전기차 충전공간은 물론 세대당 약 1.91대의 주차공간이 제공된다. 아울러 지하공간에 세대창고도 마련된다.
주차공간은 모두 지하로 내리고 지상은 어린이놀이터와 광장 등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했다.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ubc울산방송 신사옥이 들어선다.
아울러 부티크 피트니스, 스튜디오 G.X, 키즈 플레이파크, 키즈 클럽, 시니어 클럽, 맘스 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 ‘클럽 아너스’와 아너스 골프 클럽, 프리미엄 스터디랩, 아너스 라이프 클럽 등 다양한 판매시설을 연계할 계획이다.
공동현관을 논스톱으로 통과 가능하고 엘리베이터를 자동 호출해 주는 'AI 안면인식 시스템'과 집 안 모든 시스템을 음성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어디서든 편리하게 제어 가능한 ‘AI 원격 홈제어 시스템’, 입주민의 주차를 보다 편리하게 돕는 ‘AI 주차유도 관제시스템’ 등 인공지능 시스템도 적용했다.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이예로 및 문수로를 통해 울산 시내·외로 이동할수 있다. 트램 1호선도 계획돼 있다. 도보 약 2분 거리에 옥서초, 옥동중이 위치해 있으며, 옥동 학원가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울산지방법원과 울산지방검찰청이 도보거리에 위치하고, 단지 바로 앞 저류지 산책로를 비롯해 울산대공원, 남산근린공원, 태화강국가정원 등도 인접해 있다.
‘옥동 경남아너스빌 ubc’의 견본주택은 울산 중구 학산동 일원에 마련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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