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에는 김승호 DMZ 생태 연구소장, 장계선 국립수목원 연구관 등 다양한 분야의 생태 전문가들과 김성두 통일희망열차 대표, 박준식 통일촌 문화예술공간 ‘통’ 대표 등 평화관광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생태와 평화 두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토론회에서는 비무장지대(DMZ)의 생물 다양성 보전과 생태관광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 등 경기 북부의 성장 동력으로써 비무장지대(DMZ)의 평화·문화·역사적 가치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설종진 경기도 DMZ정책과장은 “DMZ 정책 토론회는 온라인(경기 Live 생중계)을 통해서도 누구나 볼 수 있다”면서 “많은 분들의 의견을 수렴해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비무장지대(DMZ) 생태·평화 관광 추진 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의정부=윤상연 기자syyoon1111@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