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플랫폼 스마트스코어가 15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벤처 기업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999년부터 혁신적인 성장의 주역인 우수 벤처 기업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벤처기업 부문 표창은 기술 및 경영 등의 혁신 능력이 탁월하고 대외 경쟁력이 우수하며, 기업 윤리와 사회공헌도가 높은 벤처 기업에 주는 상이다.
스마트스코어는 IT 기술을 골프와 접목한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IT 솔루션을 골프장에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골프장은 물론 이를 이용하는 골프 애호가들이 골프를 더 편리하고 재미있게 즐기도록 돕고 있다.
정성훈 스마트스코어 그룹 회장은 "골프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여 골프 문화 산업에 기여하겠다는 창업 이념이 벤처창업진흥유공 포상이라는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이번 수상은 골프가 진정한 국민 여가 스포츠로 선입견 없이 인정받고 자리매김했다는 성과라 뜻깊다"고 말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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