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도심항공교통 핵심 인프라 기술 개발 추진

입력 2022-12-22 13:21   수정 2022-12-22 13:22


롯데건설은 도심항공교통(UAM) 인프라 시설 핵심인 수직 이착륙장 '버티포트'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도심항공교통은 지상과 항공을 연결하는 교통수단이자 미래 모빌리티(이동 수단)로 주목받고 있다. 버티포트는 도심항공교통 기체가 뜨고 내리는 이착륙장이다. 도심항공교통 인프라의 핵심축이다.

롯데건설은 롯데그룹이 보유한 유통, 관광 인프라 시설의 주요 거점과 연계해 안전하게 도심항공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버티포트를 구축하고 기존 교통망과 연계한 도심항공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롯데건설은 지난 5월 롯데정보통신, 롯데렌탈, 민트에어, 모비우스에너지와 도심항공교통 통합 운용을 위한 국가 실증사업인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참여를 위한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하고,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제안서를 공동 제출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국내외 전문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버티포트 설계?시공 기술 역량을 확보하여 도심항공교통 버티포트 분야를 선점하겠다"고 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