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계열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국가기술표준원이 뽑은 '대한민국 KS명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KS명가는 산업통상자원부 국표원이 지난해 한국산업표준(KS) 인증 도입 60주년을 기념해 새로 제정한 우수기업 선정 사업이다. KS 취득 후 10년 이상 인증을 유지한 기업 중 산업계에 모범이 될만한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현대L&C는 올해 △건설 △기계·금속 △전기·전자 △화학 △서비스 등 5개 분야 중 건설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현대L&C는 1975년 폴리염화비닐(PVC) 활용 바닥재 KS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창호, 바닥재 등 인테리어 자재 전반에 걸쳐 총 5개의 KS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L&C 관계자는 "KS명가로서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혁신과 고객 소통을 통해 대표 친환경 건자재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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