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W는 홈페이지를 통해 메이저대회 10승을 포함해 세계 각국 투어에서 90번 이상 우승하는 등 빼어난 업적을 남긴 소렌스탐이 은퇴 후에는 후학을 양성하고, 프로 대회를 주최하는 등 왕성하게 골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소렌스탐은 국제골프연맹(IGF) 회장의 두 번째 임기를 내년 1월 시작하는 등 골프 관련 단체 업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AGW는 마스터스 때 남녀 올해의 선수상을 시상하는 미국골프기자협회(GWAA)와는 다른 단체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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