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전대 선관위원장에 유흥수 상임고문

입력 2022-12-25 17:51   수정 2022-12-26 00:38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에 4선 의원 출신인 유흥수 상임고문(85·사진)이 내정됐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25일 SNS에 “전당대회 경선의 공정한 운영을 맡을 선관위원장에 유 상임고문을 추천하고자 한다”며 “사(私)를 버리고,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한 성의를 다하도록 잘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26일 최고위원회 회의에 유 상임고문을 전대 선관위원장으로 임명하는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유 상임고문은 내무부 치안본부장, 충남지사, 4선 국회의원, 주일대사 등 행정·입법·외교 분야 등을 두루 거친 당의 원로다.

국민의힘은 이르면 이번주 선관위 구성과 전당대회 개최 시기 등을 확정할 방침이다. 전당대회 개최일은 내년 3월 8일이 유력한 가운데 1차 투표와 결선투표를 하루에 끝낼지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결선투표 방식과 예비경선(컷오프) 등 세부 룰도 관심사다. 국민의힘은 지난 23일 전국위원회에서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당원투표 100%로 선출하고, 결선투표제를 도입하는 당헌 개정을 의결했다.

맹진규 기자 mae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