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큐어는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제약사들과 일대 일 회의를 할 계획이다. 세계 최초로 개발 및 국내 상업화에 성공한 도네페질 패치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바이오텍 쇼케이스와 같은 시기에 개최되는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 참가 기업들과의 회의도 예정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도네페질 패치의 일부 글로벌 주요 지역 판권은 현재 구체적인 거래조건 협의 단계에 있다"며 "지역별로 순차적인 파트너링 계약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이큐어는 작년에 셀트리온과 12년 간 4000억원 규모의 도네페질 패치 국내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