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웨어 전문 브랜드 기업인 씨크릿우먼(대표 김영휴)은 부산 해운대의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3층에 씨크릿우먼 헤어 토탈 편집숍(사진)을 리뉴얼해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편집숍에서 고객 체험을 극대화한 토탈 편집숍 매장으로 새롭게 꾸몄다.
헤어웨어 제품과 함께 코디할 수 있는 다양한 웨어(wear), 모자류, 액세서리(ACC)류 등으로 구성했다.
올해 새롭게 출시한 헤어 전용 화장품 상품도 함께 만날 볼 수 있도록 전시·판매하고 있다.
씨크릿우먼은 매장 리뉴얼 기념으로 오는 31일까지 다양한 고객 사은 행사를 마련했다.
기간 내 전 구매고객에게 헤어웨어 전용 화장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씨크릿우먼은 지난 9월 롯데백화점 본점에 이어 지난달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 입점 및 리뉴얼 확장을 했다.
차별화된 상품과 특별한 공간에 열광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딸과 함께 엄마에게 가장 선물하고 싶은 헤어웨어 패션 아이템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구매층도 기성세대뿐만 아닌 MZ세대 층까지 넓히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영휴 씨크릿우먼 대표는 “헤어웨어 제품과 함께 다양하게 코디해 착용할 수 있는 헤어 액세서리류 등을 전시하는 편집숍 제품 매장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겠다”며 “보다 다양한 고객층에게 사랑받는 헤어웨어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씨크릿우먼은 패션의 새로운 장르인 헤어웨어로, 유통업계에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는 패스파인더 기업이다.
국내 빅3 백화점(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전국 23개 매장에 영업 중이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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