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문디자산운용 새 대표에 임동순

입력 2022-12-29 10:52   수정 2022-12-29 10:56

농협금융 계열 자산운용사인 NH아문디자산운용은 신임 대표이사로 임동순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사진)을 선임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

임 신임 대표는 서울대 농학과 출신으로 199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인재개발부 팀장, 청와대지점장, 인사부장, 인천지역본부장 등을 거쳤다.

NH아문디자산운용 측은 "임 신임 대표는 지난 2년간 농협은행 부행장으로 신탁, 경영기획, 재무, 마케팅 부문을 담당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리는 데 기여했다"며 "30여년간 풍부한 경험과 전문 역량을 쌓은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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