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1시 55분께 경기도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과천지식정보타운 북의왕IC 부근 방음터널 구간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현장에서 사망자 2명이 발견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버스와 트럭 충돌사고로 발생한 불이 방음벽으로 옮겨 붙으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2시 22분께 대응 2단계로 발령한 소방당국은 지휘차 47대와 인력 120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사망자 2명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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