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처음 선보인 자라 한복 컬렉션은 생후 6개월부터 만 5세를 위한 생활 한복 컬렉션이다. 두번째로 내놓은 이번 한복 컬렉션은 착용감을 높이고 다양한 색감을 더했다고 자라는 설명했다.
두루마기가 연상되는 외투·카디건·조끼, 마고자를 재해석한 셔츠, 조거핏 누빔 바지는 활동성과 실용성을 높였다. 조바위로 활용 가능한 목도리로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자라 관계자는 “우리나라 전통 의상인 한복을 자라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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