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개의 태양광 랜턴과 편지 전달
한국타이어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에너지 빈곤 국가 아동들을 위한 '태양광 랜턴 조립'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태양광 랜턴 조립은 에너지 빈곤 국가 아동의 야간 학습, 밤길 보행 안전에 도움을 주는 친환경 에너지 나눔 캠페인이다. 태양광 랜턴은 햇빛으로 충전해 최장 12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조명 기구다. 이번 봉사활동은 임직원이 기부 물품을 직접 조립하는 '핸즈온'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사 내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하거나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태양광 랜턴을 만들며 일상 속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한국타이어 임직원 및 가족은 2022년 12월22일부터 2023년 1월20일까지 약 한 달간 총 600개의 태양광 랜턴 키트를 만들었다. 이와 함께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편지를 모아 해외 에너지 빈곤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소외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 올해는 '목소리 기부', '우리들의 숲 조성', '벽화 그리기' 등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진정성 있는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할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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