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1월 수상자로 윤광희 대우조선해양 수석부장(왼쪽)과 조현석 실리콘마이터스 이사(오른쪽)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윤 수석부장은 용접 분야에서만 30년 이상 연구개발을 지속해온 용접 엔지니어로, 국내 조선업의 기술 차별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조 이사는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만 30여 년 연구개발 활동을 지속해왔다. 조 이사는 국내 최초로 ‘인터페이스 전력관리 반도체 소자’ 국산화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