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의료재단은 주요 권역별에 검사센터를 개원하며 전국적으로 진단검사 시스템을 구축했다. 2014년 6월 부산경남검사센터를 시작으로 2020년 1월 대구·경북 검사센터, 6월 광주·호남 검사센터, 2022년 2월 대전·충청 검사센터를 열었다. 국내 최대 분자 진단 검사 역량을 바탕으로 전국 어디서나 신속하고 정확한 질병 검사 결과를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씨젠의료재단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며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 완화된 방역 정책에 따라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기업 회의, 컨벤션, 전시 등의 현장에서 최첨단 자동화 이동형 검사실인 ‘씨젠 모바일랩’을 가동하고 있다. 또 입·출국자의 코로나19 관리를 위해 서울 본원과 지역 검사센터(부산, 대구, 광주 , 대전)에서 출국자 코로나19 검사센터를 365일 운영하고 있다.
재단은 국내뿐만 아니라 베트남,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인도, 케냐 등에서 소외 계층을 위한 진단검사 지원을 실시하는 등 의료봉사 활동도 해왔다. 천종기 씨젠의료재단 이사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항상 주위를 둘러보며 함께 나눌 것을 고민하고, 보다 나은 진단검사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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