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갑 성균관의례정립위원회 위원장(왼쪽 두번째)이 1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함께하는 설 차례 간소화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성균관의례정립위원회,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한국유교문화진흥원 관계자들이 1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함께하는 설 차례 간소화' 기자회견에서 올바른 세배법을 시연하고 있다. '배꼽 인사'를 할 때 두 손을 모으는 것과 비슷한 '공수'(拱手) 자세를 일단 취한 뒤 몸을 숙여서 절하는 것이 올바른 예법이다.
/ 임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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