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손웅희)은 7일, 진흥원 내 입주한 로봇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IRIA 패밀리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신년인사회를 통해 많은 로봇기업이 상호 협력하는 선순환이 많아지길 기대한다”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입주 로봇기업 지원을 통해, 더 많은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민규 대구시 기계로봇과장은 “이번에 좋은 기업들을 많이 알게 되었다. 대구에서 기업을 잘 운영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로봇과 관련된 창업 및 일반기업을 모집해 사무실 및 연구소, 생산형 공장으로의 활용을 지원하고 있다. 임대기간은 최대 10년이다.
오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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