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문회는 3년만의 대면으로 진행된 정기총회를 통해 2022년 예결산과 2023년 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전임회장인 이 명예교수의 총동문회장 연임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갑영 총동문회장은 인천대 경영학과(80학번)에 입학, 1993년부터 인천대 최초의 동문출신 교수로 부임한 인물이다. 부총장, 인천발전연구원 원장, 인천대 중국학술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갑영 회장은 제17대 임기 중 국내 최초로 동문회의 사단법인 설립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인하대 총동창회와의 지역 활동 협력을 이끌었다.
이갑영 회장은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을 적극 지원, 지정기부금단체 추진, 학번별 홈커밍데이 개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인천대-인하대 동문 간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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