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울수록 좋다…역대급 한파에 웃음짓는 가스 관련주

입력 2023-01-26 10:08   수정 2023-01-26 10:09



기록적인 한파에 난방 수요가 커진 여파에 도시가스주가 들썩이고 있다.

26일 오전 10시5분 기준 대성에너지는 전 거래일 대비 2010원(22.46%) 급등한 1만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지에스이도 전 거래일보다 690원(17.69%) 오른 4590원에 거래 중이다.

이밖에 경동도시가스, 인천도시가스 등도 3~4%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도시가스 관련 종목 주가가 상승하는 건 최근 기록적인 한파로 난방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충청내륙, 전라동부내륙, 경상권에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가스비 단가가 오른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 1월 기준 주택용 열요금은 메가칼로리(Mcal)당 89.88원, 도시가스 요금은 19.69원으로 작년 동기에 비해 각각 37.8%, 38.4% 올랐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