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식 두부튀김인 간모도키는 원래 이슬람 과자였다. 연어는 일본에서 싸구려 생선으로 여겨 기피했다. 이 책은 이런 음식들이 역사적 사건을 거치며 어떻게 변모했는지 들려준다. 스시와 우동, 미소된장국과 스키야키 등 우리에게 친숙한 요리에도 역사가 숨겨져 있다. (류순미 옮김, 더봄, 264쪽, 1만7000원)
일본식 두부튀김인 간모도키는 원래 이슬람 과자였다. 연어는 일본에서 싸구려 생선으로 여겨 기피했다. 이 책은 이런 음식들이 역사적 사건을 거치며 어떻게 변모했는지 들려준다. 스시와 우동, 미소된장국과 스키야키 등 우리에게 친숙한 요리에도 역사가 숨겨져 있다. (류순미 옮김, 더봄, 264쪽, 1만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