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의 이케아 광명점에서 천장 누수 등으로 인한 엘리베이터 갇힘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사고가 발생한 엘리베이터 2대에서 6명을 구조했으며 3명을 구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수도 배관 동파로 인해 천장에 누수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이케아 광명점 전체의 엘리베이터 가동을 중지했다.
한편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이케아 지하 주차장 천장에서 물이 쏟아지는 영상과 주차장 바닥에 물이 고여있는 사진 등이 공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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