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력 및 서비스 스킬 강화 도모
혼다코리아가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혼다 트레이닝 센터에서 '혼다 모터사이클 서비스 스킬 콘테스트'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글로벌 스킬 콘테스트의 일환으로 열렸다. 전국 혼다 모터사이클 공식 판매사를 대상으로 서비스 영역 전반에 대한 역량 평가가 이뤄졌다. 구체적으로는 테크니션 스킬 강화를 통한 실질적인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혼다코리아는 2006년 업계 최초로 도입했으며 올해 대회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만에 재개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혼다 모터사이클 판매사 6곳에서 테크니션 15명이 참석했다. 이론 및 실기 항목 구성으로 평가를 시행했다. 이론 평가에서는 모터사이클 구조 및 작동원리에 대한 지식을 테스트하고 실기 평가는 개인 및 단체 부문으로 구분해 측정, 수리, 진단, 문제해결 등 개인 기술력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또 소비자 응대, 요구 사항 파악, 안내, 정기점검, 일반점검 등 딜러 서비스 고유 업무 수행에 대한 경쟁력을 평가했다.
그 결과 개인전 1위 혼다 모터사이클 강북의 윤무상 테크니션, 2위 혼다 모터사이클 부산의 김재원 테크니션, 3위 혼다 모터사이클 대구의 김곤수 테크니션이 수상했다. 단체전에서는 최우수상에 혼다 모터사이클 부산(김재원, 김창엽 테크니션), 우수상에 혼다 모터사이클 강북(주형석, 구민준 테크니션)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혼다코리아와 판매사 임직원 모두가 하나의 공동체로서 화합하는 장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보다 경쟁력 있는 서비스로 현장에서 소비자 한 분 한 분께 정성을 다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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