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빈지노가 깜짝 신곡을 발표했다.
빈지노는 30일 오후 6시 신곡 '트리피(Trippy)'를 공개했다.
'트리피'는 올해 발매를 앞둔 정규 2집 '노비츠키(NOWITZKI)'의 수록곡이다.
빈지노는 지난 28일 저녁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풋 잇 다운(PUT IT DOWN)'이라는 제목의 신곡과 영상을 깜짝 공개한 데 이어 싱글 '트리피'를 발표하며 정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해 빈지노는 스웨덴에서 정규 2집 '노비츸키' 작업을 하면서 데모곡 '소다(SODA)'를 깜짝 공개했다. 그는 뉴욕에서 개최된 타미힐피거 공식 패션쇼에 아시아 뮤지션으로 유일하게 공식 초청받아 참석한 뒤 미국에서 앨범 막바지 작업을 하고 귀국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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