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는 주민과 지역 발전 방안을 논의할 원탁 토론회를 연다. 오는 3일까지 18개 동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주민 제안을 듣는다. 회차마다 주민대표 100여 명이 참여해 10개 모둠별로 동네 현안과 발전 방안을 자유롭게 토론한 뒤 각 대표 의견을 선정해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도 토론에 참여해 주민 제안 내용에 직접 답변하기로 했다. 선정된 주민제안을 검토해 시행 여부를 결정하고, 검토보고회도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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