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특색있는 골목상권 발굴·지원

입력 2023-01-31 18:38   수정 2023-02-01 00:53

울산 남구는 골목상권과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3개 분야 12개 과제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남구는 우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개성 있는 콘텐츠를 품은 뉴라이징 골목 2~3곳을 발굴해 소상공인 조직화를 도와 자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남구는 특색 있는 골목형 상점가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정하고, 골목상권이 지역경제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연합회, 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진흥공단 등과 협력한다. 대학생 골목상권 서포터스를 운영해 홍보·마케팅에도 나선다.

남구는 지난해 추진한 ‘추억의 여행길 공업탑 1967’과 ‘벚꽃의 향 전통의 맛 삼호곱창 특화거리’ 조성 사업이 행정안전부 골목경제 회복지원 우수사례 공모에 선정돼 우수상을 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사진)은 “골목상권과 골목형 상점가가 지역경제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