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라이비(TRI. BE)의 신보 '웨이(W.A.Y)'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트라이비는 31일 두 번째 미니앨범 '웨이'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공개된 앨범 프리뷰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피지컬 앨범은 비비드한 컬러감과 뉴트로한 감성이 돋보이는 두 가지 버전(STAY VER., TOGETHER VER.)으로 완성됐다.
'웨이'는 전작에 이어 새로운 음반 플랫폼이자 카드형 스마트 앨범인 네모 앨범으로도 발매된다. CD 없이도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네모 앨범은 NFC 칩이 내장된 네모 카드와 멤버별 독점 콘텐츠를 담은 풍성하고 알찬 구성으로 글로벌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할 계획이다.
트라이비는 내달 14일 '웨이'를 발매, 세 번째 싱글 '레비오사(LEVIOSA)' 이후 6개월 만에 컴백한다.
신보 '웨이'에는 타이틀곡 '위 아 영(WE ARE YOUNG)'을 비롯해 '스테이 투게더(STAY TOGETHER)', '위치(WITCH)', '원더랜드(WONDERLAND)', 첫 번째 미니앨범 '베디 비디 비치(VENI VIDI VICI)'의 타이틀곡 '우주로(WOULD YOU RUN)'의 오리지널 버전까지 총 다섯 트랙이 담긴다.
최근 팀 오피셜 로고 변경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 트라이비는 음악과 퍼포먼스, 콘셉트 등의 변신을 예고했다.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역량과 독보적인 퍼포먼스, 화려한 비주얼로 팬들의 관심과 사랑에 응답할 예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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