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 리사, 롯데家 3세 살던 성북동 단독주택 75억에 매입"

입력 2023-02-01 17:11   수정 2023-02-01 17:12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가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외손녀인 장선윤 롯데호텔 전무가 살던 성북동 단독주택을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1일 비즈한국에 따르면 리사는 지난해 7월 서울 성북구 성북동 소재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연면적 689.22㎡)의 단독주택을 75억원에 매입했다.

이 주택은 장선윤 롯데뉴욕팰리스 전무 부부가 2014년 토지를 매입한 뒤 2016년 단독주택을 신축해 7년간 거주해온 곳으로 알려졌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해당 주택의 지난해 공시지가는 42억2000만원이다.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은 재벌들이 거주하는 대표적인 전통 부촌으로 불린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몽근 현대백화점그룹 명예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조양래 한국앤컴퍼니그룹 명예회장 등이 성북동에 거주한 바 있다.

스타들도 쟁쟁하다. 배용준 박수진 부부가 이곳에 신혼집을 마련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배우 이승기도 2021년 성북동 2층 단독주택을 56억 3500만원에 매입했고, 가수 이승철도 같은 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을 떠나 성북동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