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26번째 그랜드 마스터
-31년간 연평균 약 129대 판매
기아가 전북 서전주지점 이영록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계 판매 대수 4,000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고 2일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서 누계 판매 4,000대를 달성한 우수 영업직원에게만 주어지는 영예다. 이영록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1992년 기아에 입사해 31년 동안 꾸준히 판매 일선에서 실적을 쌓으며 연평균 129대, 누계 4,000대를 판매해 26번째 그랜드 마스터에 등극했다.
이영록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첫 지점장님께 항상 1등을 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오다 보니 이러한 영광을 맞이하게 됐다"며 "소비자가 기뻐하도록 진심을 다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아는 이영록 선임 오토컨설턴트에게 상패와 포상 차(K9)를 수여했다. 회사는 영업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판매 명예 포상 제도'와 '기아 스타 어워즈'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장기판매 명예 칭호로는 누계 판매 2,000대 달성 시 '스타' 3,000대 달성 시 '마스터', 4,000대 달성 시 '그랜드 마스터', 5,000대 달성 시 '그레이트 마스터' 등이 있다. 또 단계별 판매대수 달성자에게 상금 또는 자동차(K9)를 지급하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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