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ARD는 개별적으로 관리되던 데이터들을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활용해 빅데이터로 만들고, 연결·분석한 정보를 시각화해 실시간 제공할 수 있도록 만든 경영관리 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데이터에 기반한 최적의 의사결정을 할 수 있어 인력, 자재, 에너지 등 경영 자원의 효율적 관리가 가능해지고 위험 요인도 사전에 파악하고 제거할 수 있게 됐다고 삼성중공업은 설명했다.
삼성중공업은 제조 혁신 고도화를 통해 올해 원가를 10% 낮추고 2025년까지 스마트 기술을 선급, 협력사 등으로 확대해 스마트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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