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급한 중견기업 정책과제…법인세·상속세 등 세제 개편"

입력 2023-02-06 17:56   수정 2023-02-07 00:40

올해 가장 시급한 중견기업 관련 정책 과제로 세제 개편이 꼽혔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올 1월 9일까지 중견기업 50곳을 상대로 한 설문 조사(중복 응답 가능)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중견 기업인들이 올해 시급하다고 한 정책 과제는 ‘법인세·상속세 인하 등 세제 개편’이 5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중견기업특별법 상시법 전환’(43%), 근로시간 유연화 등 ‘노동 규제 개선’(35%) 순이었다.

지난해 말 모든 과세표준 구간의 법인세율을 1%포인트씩 낮추는 내용을 포함한 2023년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하지만 중견련은 “모든 산업 부문의 성장을 이끄는 중견기업의 법인세율 인하, 연구개발(R&D) 세액 공제 신설 및 범위 확대 등 전향적인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