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어스컴퍼니는 연결 기준 지난해 87억원의 잠정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적자 전환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한 2744억원이었으며 순이익은 273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국내외에서 공연이 본격적으로 재개되며 기획상품(MD)의 매출이 늘었다"며 "오디오 오픈 플랫폼 구축하고 데이터를 센터 이전하며 영업비용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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