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파월 "고용보고서 발표 후에도 '디스인플레' 판단 그대로"

입력 2023-02-08 03:43   수정 2023-02-08 03:44



제롬 파월 미 중앙은행(Fed) 의장은 7일(현지시간) 워싱턴 경제클럽 행사에서 "1월 고용보고서가 나온 후에도 디스인플레이션(인플레이션 완화)라는 용어를 그대로 쓸 것"이라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사회자인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워싱턴경제클럽 회장이 '1월 고용보고서가 나온 뒤에 다시 발표한다고 해도 디스인플레이션 용어를 더 쓰겠냐'고 묻자 "디스인플레이션이란 용어를 그대로 쓸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나는 인플레 완화를 뜻하는 디스인플레이션이라는 용어를 꼭 사용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파월 의장은 지난 1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디스인플레이션이란 용어를 수차례 썼다. 디스인플레 과정(disinflationary process)이란 표현까지 포함해 총 13회 사용했다. Fed가 최종적으로 공개한 파월 의장의 원고 기준으로는 디스인플레이션이란 표현은 11회 등장했다.

워싱턴=정인설 특파원 surisuri@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