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이달희 경북 경제부지사가 7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만나 경북 지역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경상북도 제공</i>
경북도는 이달희 경북 경제부지사가 광역비자 관련 법률개정과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구축 등 경북도의 지방시대 주요 현안에 대한 대 국회 홍보 활동을 적극 펼쳤다고 8일 발표했다.
이 부지사는 국회 경북지역 의원실 및 법제사법위원, 행정안전위원 의원실 등을 방문해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에 대응하기위한 외국인 비자 제도개선과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유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 부지사는 “지방은 급격한 인구감소와 청년유출로 기업 인력난, 대학위기, 농촌 마비 등 3중고를 겪고 있어 이를 타개할 인구정책과 균형발전 차원의 지방주도형 비자 정책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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