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9일 모바일 승차권 예매 플랫폼 SRTPlay 운영 기업인 이네이블과 고래문화특구 입장권 온라인 판매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공단과 이네이블은 오는 6월 SRTPlay에서 승차권과 고래문화특구 시설 입장권을 결합한 상품을 개별 구매 때보다 10%에서 최대 70%까지 할인해 시범 판매할 예정이다.
국내 유일의 고래문화관광특구인 울산 남구 장생포 일대는 지난해 방문객이 120만 명을 넘어 특구 지정 후 최대 기록을 세웠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특화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과 신규사업 발굴로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브랜드 이미지를 전국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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