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첫 재건축 아파트 나온다

입력 2023-02-09 17:59   수정 2023-02-10 00:55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DMC한양아파트’가 재건축을 위한 안전진단을 통과했다. 서대문구 노후 아파트 중 재건축을 위한 안전진단을 통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대문구는 DMC한양에 대해 ‘재건축 안전진단 최종 통과’ 결정을 내렸다고 9일 밝혔다. DMC한양은 지상 최고 15층, 6개 동, 660가구(전용면적 74~137㎡) 규모다. 1987년 입주한 35년 차 아파트로 재건축 연한 30년을 넘겼다.

지난달 국토교통부의 안전진단 개정의 수혜를 받은 DMC한양은 서대문구 내 공동주택(아파트) 재건축 첫 사례가 됐다.

서울 강북권에서도 안전진단 기준 완화 수혜 단지가 나왔다. 도봉구는 방학3동 방학신동아1단지가 정부의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에 따라 정밀안전진단에서 E등급을 받아 통과했다. 방학신동아1단지는 1990년 준공된 도봉구 최대 규모의 아파트다. 최고 15층, 30개 동, 3169가구 규모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