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최근 대지진 발생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1억원을 후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주민들에게 전달돼 피해지역에 긴급구호물품 지원, 재난 피해자 의료 지원 및 피해지역 재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2017년 포항지진피해 성금 기탁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동해안 산불피해 복구 및 호우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한국증권금융 관계자는 "이번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으로 피해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국가적 재난사태가 발생했을 때 피해복구 및 구호를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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