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T는 이날 "참가 자격은 골프 방송이 가능한 채널(지상파 또는 케이블방송)을 보유하고 중계권 사업자가 이를 주관 방송사로 선정해 자유롭게 제작 및 편성할 수 있는 업체"라며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방식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입찰 참여에 관심이 있는 업체는 21일 오후 3시까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사무국을 방문해 필요한 서류를 내면 된다. 1차 서류 심가 결과 발표는 22일 개별 통보된다, 27일 2차 ㅅ미사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 대상자를 28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 입찰을 통해 최종 선정되는 사업자는 KGT 주관 방송사로서 KPGA 및 KGT가 주최·주관하는 대회와 행사 등의 방송 중계 권한을 갖는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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