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형 거래가 주춤했던 상황에서 독보적으로 많은 딜의 재무자문을 맡았다. 대우건설(2조1000억원), 한샘(1조4000억원), 테스(1조2000억원) 등 조(兆)단위의 ‘빅딜’의 인수 자문을 수행했다.
크로스보더(국내 기업과 해외 기업 간 거래) M&A에서도 경쟁력을 키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SK에코플랜트의 동남아시아 폐기물 회사인 ‘테스’ 인수 자문, 일본 이온그룹과 롯데그룹 간 ‘미니스톱’ 거래 등이 대표적 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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