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NewJeans)가 서울특별시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소속사 어도어는 16일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위촉패를 받은 뉴진스는 "버니즈(공식 팬클럽명)분들을 처음 만난 곳이 서울"이라며 "저희뿐 아니라 많은 시민분들에게도 추억이 많은 서울시를 알릴 수 있게 되어서 정말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시 홍보대사는 '서울을 사랑하고 서울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활동한다.
어도어는 "2년 만에 새롭게 위촉된 서울시 홍보대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콘텐츠 트렌드에 민감한 시민들의 취향과 니즈에 부합하는 각 분야의 영향력 높은 인사들로 선정됐다"면서 "뉴진스는 독창적인 콘셉트와 중독성 있는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끌며 다양한 기업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뉴진스의 신보 타이틀곡 'OMG'와 수록곡 '디토(Ditto)'는 미국 빌보드 '핫 100'서 5주 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정상을 휩쓸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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