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는 한국남부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 등 3개 공공기관과 혁신기업인 플랫폼베이스, 한국조명, 솔지, 테스토닉, 라메디텍 등 5개 사가 참석했다.
조달청은 혁신기업 제품의 해외 판로확보와 수출지원을 위해 공공기관의 해외 법인·기반 시설을 활용, 혁신제품의 성능을 테스트하는 해외 현장 실증(test-bed)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의 인도네시아 발전소, 한국남부발전의 칠레·요르단 복합화력발전소 등에 총 13개 혁신제품이 해외 현장 실증 참여 중이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혁신제품의 해외 실증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혁신기업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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