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IVE)가 4월 컴백한다.
17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아이브가 4월 초 정규앨범 발매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아이브는 지난해 8월 발표한 세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이후 8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아이브는 2021년 12월 데뷔와 동시에 '4세대 대표주자'로 떠올랐다. 이들은 데뷔곡 '일레븐(ELEVEN)'을 시작으로 '러브 다이브(LOVE DIVE)', '애프터 라이크'까지 3연속 히트에 성공했다. 그 결과 지난해 각종 시상식에서 대상을 휩쓰는 저력을 발휘했다.
한편 아이브는 지난 11~12일 양일간 첫번째 팬콘 '더 프롬 퀸즈'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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