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에서 통일부를 이끌었던 정세현 전 장관의 신간 <정세현의 통찰>이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얻게 되는 시사점과 함께 미국·중국 등을 둘러싼 국제정치 세계를 다룬다. 2위와 3위는 파킨슨병에 걸린 정신과 의사의 책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1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과 40년 경력의 개인투자자가 내놓은 재테크 도서 개정판 <주식 시세의 비밀>이 차지했다. <슬램덩크>의 강세 속에 <불편한 편의점>이 2주째 ‘톱10’에서 빠졌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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