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총 13명을 모집하며, 본청·사업소(4개소, 5명)와 중간 지원조직·출연기관(5개소, 8명)으로 구분해 채용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월 23일) 기준 대덕구에 주소를 둔 만 18~39세 청년으로, 다음 달 6일까지 복지정책과 청년청소년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처 다음 달 23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년들은 4~10월 7개월간 대덕구청 및 대덕구 자원봉사센터 등에 배치돼 다양한 분야의 행정지원 업무를 체험하게 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행정 체험 청년인턴 사업을 통한 실무 경험이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복지정책과 청년청소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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