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올해 마을회관과 경로당, 영농현장에서 노인을 중심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의용소방대 수호천사(505명)가 5834개 마을회관을 찾아 심폐소생술 및 기본 응급처치 교육을 한다. 교육은 농한기인 2∼3월과 11∼12월 집중적으로 할 계획이다. 5∼7월에는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전문강사를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지역 소방서가 전통시장이나 노인복지관을 찾아 교육한다. 이 밖에 축제 및 행사장 체험 부스 운영, 1779개 무더위 쉼터 응급처치 교육, 어르신 교육 영상·소책자 제작, 심폐소생술 장비 대여 등도 추진한다.
홍성=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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