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은 23일부터 4월~7월 국제선 특가 항공권을 미리 예약하면 최대 80% 할인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얼리버드 이벤트는 도쿄(나리타), 오사카, 후쿠오카, 다카마쓰, 다낭, 나트랑, 보라카이(칼리보) 등 일본과 베트남, 필리핀 등 국제선 노선을 대상이다. 탑승 기간은 2023년 4월 1일부터 7월 20일까지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모두 포함한 편도총액은 △인천~도쿄(나리타) 12만9600원 △인천~오사카(간사이) 11만4500원 △인천~후쿠오카 9만5500원 △인천~다카마쓰 11만1000원 △인천~다낭 14만3800원 △인천~나트랑 15만6500원 △인천~보라카이(칼리보) 14만8700원부터다.
에어서울은 온라인 여행 플랫폼 투어비스(TOURVIS)와 제휴해 탑승객 대상으로 해외 여행 상품의 5%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인기가 높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익스프레스 패스’ 등이 대상이다.
일본 대형 쇼핑몰인 ‘미쓰이 아울렛 파크’ 및 ‘미쓰이 쇼핑 파크’와 제휴해, 일본 노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각 점포에서 사용 가능한 최대 10% 할인 쿠폰 등도 준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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